누구나 '클리프행어'가 될 수 있는 절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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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절벽에 거꾸로 매달린 남자. 아이 팔만 붙들고 낭떠러지에 서 있는 아버지. 절벽 끝에서 아찔한 키스를 하고 있는 커플도 있습니다.
'겁없는 사람들의 무모한 기념사진?'
사실 이 바위는 '스턴트 사진 찍기'로 명소가 된 브라질의 해변 절벽입니다. 루이스 페르난도 칸델리라는 남자가 절벽에 매달린 사진을 찍기 시작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곳인데요.
페드라 브랑카 국립공원에 있는 이 바위는 사실 낭떠러지가 아닙니다. 해발 300m 완만한 경사에 놓인 바윗돌에 불과한데요.
바위 바로 아랫부분을 교묘하게 편집해 마치 낭떠러지에서 찍은 것처럼 보이게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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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비밀이 알려진 뒤 텔레그라 해변에는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벼랑끝 다양한 속임수 사진을 찍기 위해 연일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사람들의 걱정과는 달리, 바위 밑에는 사람이 발을 디딜 수 있는 언덕이 있어 사진 찍는 과정은 매우 안전합니다.
자연이 선물한 '속임수 사진'. 브라질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 번 찍어보고 싶네요.
YTN PLUS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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