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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자료☆★★/★☆ 등산 사고☆

산악사고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산악사고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등산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겨울산행을 개인 혼자 혹은 단체로 아무런 대책 없이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등산인구가 요즘 너무 많아 종종 예기치 못한 산악사고가 다수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산행 시 각종 안전수칙을 하나씩 지키며 등산하여 겨울산의 경치를 만끽한다면 그보다 큰 보람은 없을 것입니다.

 

처음 산행 시 가슴 벅차던 그 감정을 그대로 유지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고 안전하게 하산하기를 각종 사고현장에서 뛰고 있는 119구조대원의 한사람으로써 간절히 바라며 등산 시 안전수칙 몇 가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칠 것

 

○ 코스 설정 시 급경사는 오르막, 완경사는 내리막길을 선택

 

○ 나이, 건강 등을 고려하지 않은 과시 성 산행을 자제

 

○ 2인 이상 등산하되,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의 속도 기준으로 산행

 

○ 배낭무게는 가급적 20Kg 이하로 할 것

 

○ 등산화는 발에 잘 맞고 통기성과 방수능력이 좋은 것을 착용

 

○ 산행 중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섭취

 

○ 산에서는 아는 길도 지도를 보고 산행할 것

 

○ 등산 중 길을 잃었을 때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으로 올라갈 것

 

○ 썩은 나뭇가지, 풀, 불안정한 바위를 손잡이로 사용하지 말 것

 

※ 사고발생시 행동요령

 

○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신속히 119로 도움을 요청

 

- 등산로에 설치된 119 구조 위치 표지판 번호를 숙지하여 신고 시 활용

 

○ 저체온증 증상 시는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등 열손실 방지책을 강구

 

- 체온유지를 위하여 등산복과 여벌의 옷, 마스크, 모자 등 준비

 

○ 심혈관 질환 등의 증상 발생시 즉시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한 후

 

하산하고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등산 시 혈관확장제를 준비

 

-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기온변화에 영향이 크므로 높은 산 산행자제

 

○ 관절염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더 천천히 걸으면서 보폭을 줄이고 지팡이 나 스틱을 사용하여 충격을 분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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