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여성봉에서 사진촬영하던 50대女 추락사
양주시 북한산국립공원 © News1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북한산 여성봉 인근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50대 여성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2015년9월24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1분께 북한산 9부 능선에서 사진촬영을 하려고 포즈를 취하던 A(57·여)씨가 7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남편은 "사진기를 챙기러 간 사이에 아내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사라졌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구조대는 3시간여 만에 A씨를 발견했으나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daidal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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