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빌라…3명 공동소유 “사실상 강석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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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는 지난 2001년 부인 나모씨, 지인 김모씨와 함께 서래마을 고급빌라촌 내에 토지·건물을 매입해 건물을 신축했다. 3인 공동 소유의 이 빌라는 현재 단순토지가격으로 봤을 때 약 32억2000만원수준이다. 이 중 강석우 부부는 3/4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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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석우(57)는 지난 2001년 서초구 서래마을 고급 빌라촌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총 3명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강석우가 2/4, 부인 나모씨가 1/4, 지인 김모씨가 1/4씩 지분을 나눠 소유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3/4이 강석우 부부의 몫이어서 사실상 이들의 건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강석우는 사평대로6길에 위치한 이 건물을 허물고 신축공사를 시작해 2003년 완공했다. 건물의 명칭도 바꿨다. 등기부등본을 살펴보면 건물의 연면적은 옥탑을 포함해 931㎡(약 282평), 대지면적 304㎡(약 926평)인 공동주택(아파트)로 등기돼 있다.
현재 강석우는 이 빌딩의 2개 호실을 복층으로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석우는 자신의 지분을 담보로 근저당권을 설정했는데, 채권최고액은 6억원이다. 실제 대출액은 약 5억원 정도로 추정됐다.
이승진 원빌딩 부동산중개 팀장은 “정확한 시세는 파악하기 어려우나 이 건물의 토지 평당가격은 3500만원을 호가한다”며 “건물가를 제외하고 단순 토지가로 유추했을 때 약 32억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강 씨는 건물의 지분 절반을 소유해서 건물 가치 32억원 중 16억원은 강석우 본인의 몫이다. 부부 몫까지 합하면 24억원이다”고 말했다.
[김진희기자(jhkim@skyedaily.com). 이 기사는 스카이데일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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