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관광특구 내 한성화교소학교에 지상8층 규모 판매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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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관광특구./제공=서울시 |
명동관광특구에 있는 한성화교소학교 부지가 학교용지와 상업용지로 분할돼 상업용지에 지하1층~지상8층 규모의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학교용지에는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 및 학교가 신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성화교소학교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중구 명동2가 83-8번지 일대에 위치한 한성화교소학교는 건립된 지 60여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주민제안에 따라 세부개발계획이 세워졌다.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관광호텔과 호텔부대시설 건립 시 조례상 용적률의 20% 범위 내에서 용적률을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도 이날 통과됐다.
이로써 을지로입구역(지하철 2호선)과 명동역(지하철 4호선)이 인접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시설 수요가 예상되는 중구 명동2가 89번지 일대에 지하4층 지상18층 규모로 총75실의 객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윤지은 기자 ginajana@ajunews.com
윤지은 ginajan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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