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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가 4.63% 상승…세종·독도 상승세 뚜렷


올해 지가 4.63% 상승…세종·독도 상승세 뚜렷

 

 

 

 

부동산시장 회복과 행정기관 이전·관광개발 영향

아시아투데이

제공=국토교통부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올해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부동산시장 회복세와 개발의 영향으로 작년(4.07%)보다 0.59%포인트 높은 4.63%를 기록했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이 이전하는 세종시와 관광·개발이 한창인 독도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지역별 변동률은 세종시가 20.81%로 가장 높았고, 독도(20.68%), 경북 예천(17.60%), 전남 영광(14.79%), 경북 울진(14.72%), 울산 동구(14.71%), 제주 12.46% 순이었다.

서울은 4.47%, 인천은 2.72%로 낮은 수준이었으며, 하락하거나 최소 상승 지역은 경기 고양덕양(-0.33%), 경기 일산서구(-0.10%), 경기 양주(0.10%), 충남 계룡(0.18%), 경기 파주(0.27%)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는 수도권보다 세종시·독도·제주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며 “부동산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세와 더불어 관광객 증가에 따른 투자와 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개발사업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가격수준별 변동률은 1제곱미터(㎡) 당 100만원 초과 1000만원 이하의 토지가 4.0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낸 반면, 5000만원 초과 토지는 6.85%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올해 공시대상은 토지분할과 국·공유지 등 추가에 따라 전년도(3178만 필지)보다 약 21만 필지가 증가한 3199만 필지로 전국 252개 지자체 단체장이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해 29일 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토지 관할 지자체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이의신청은 열람 기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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