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4월에 갈아타면 보험료 10% 아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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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 사항도 챙길 게 많다. 가장 귀찮은 게 의료비(공제율 15%)다. 기본공제 대상자의 나이·소득기준과 무관하게 합산해 신고할 수 있고, 신용카드 공제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잘 챙겨야 한다. 일단 의료비 세액공제는 소득의 3% 이상을 의료비로 지출해야 대상이 된다. 안경이나 보청기도 영수증이 있으면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미용·성형수술 비용, 건강증진용 의약품 구입비 등은 대상이 아니다. 올해부터 난임 시술비 세액공제율은 20%로 높아진다.
교육비와 월세는 공제의 폭이 조금 넓어졌다. 학교 수련활동과 수학여행과 같은 체험학습 비용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됐다. 학생 1인당 연 30만원 한도다. 취업 후에 상환하는 대학 학자금도 원리금 상한액에 대해 15%의 세액공제를 적용한다. 월세 세액공제(총 급여 7000만원 이하, 85㎡ 이하 주택)는 대상 거주지에 고시원이 포함됐고, 소득이 없는 배우자 명의로 월세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가 공제율을 12%로 올리려 했지만 국회 논의과정에서 현행(10%)을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아직 연금저축계좌가 없다면 미루지 말고 꼭 만드는 게 좋다. 계좌를 만들어 400만원을 넣어두기만 해도 최대 66만원(총 급여 5500만원 이하)을 환급받는다. 나중에 어떻게 돌려받을지 생각할 것 없이 매년 16.5%의 이자를 주는 예금에 가입한 셈 치면 된다.
기왕 바꿀 거라면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것도 방법이다. 수소전지차로 바꾸면 대당 4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는 각각 1대당 100만원, 200만원 한도에서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있다. 경차 소유자에게 주는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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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가격의 10%가 소득공제 대상이 되기 때문에 꼼꼼히 챙겨야 한다. 자동차보험도 갈아타기를 노릴 시점이다. 얼마 전 삼성화재는 새해부터 보험료를 2.7%(개인용)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업계 상황을 고려하면 다른 대형 보험사도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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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혜택이 대폭 축소될 예정이어서다. 그동안 가입 기간 10년 이상 상품에 대해서 일시납은 2억원까지, 월적립식은 5년 이상 납입 시 무제한으로 비과세 혜택을 줬었다. 하지만 내년 2월3일 가입자부터는 같은 조건에서 일시납 1억원, 월적립식 150만원까지만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
또 월 사용량이 작년·재작년 같은 달보다 20% 이상 줄면 요금이 10% 내려간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과 겨울에는 이 할인율이 15%까지 커진다. 여름과 겨울에 에어컨이나 히터 펑펑 틀지 말고 효율적으로 쓰면 짭짤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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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임신기간 동안 임신부가 쓰는 비용이 44만원에서 24만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조산아나 저체중아가 태어난 경우엔 출생 시점부터 3년까지 의료비 본인부담율 10%를 적용한다. 쌍둥이 이상을 가졌다면 지난해보다 국민행복카드 지원금을 20만원 더 받을 수 있다. 출산 때마다 30만원이었던 출산 세액공제 혜택도 둘째 50만원, 셋째 이상 7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근로 중인 출산 여성에게 주는 출산휴가(총 90일) 급여는 월 13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오른다.
중소기업이 직원에게 육아휴직을 줄 때 정부 지원금은 근로자 1인당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어난다. ‘아이돌봄 서비스 영아종일제’ 지원 대상은 기존 3~24개월에서 36개월로 확대된다. 아이를 돌봐주는 사람이 집으로 직접 찾아 가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부부로부터 호응을 얻는 제도다. 계좌이체 송금 수수료 등 비용 문제도 개선해 국민행복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 지원받는 아동 양육비는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되고, 지원대상도 만 13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봉급쟁이의 경우 올해는 결혼만 해도 최대 100만원을 번다(맞벌이 경우, 외벌이는 50만원). 정부가 신혼부부 각각에 50만원(총 급여 7000만원 이하)씩 세액공제를 해주기 때문이다. 재혼도 상관없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우대금리도 0.5%포인트에서 0.7%포인트로 오른다. 6000만원을 대출 받는다면 연 12만원 정도를 추가로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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