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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민일보 | ||
지난 3일 경기도 양주에서 ‘벌에 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야산에서 쓰러져 있던 A(62·여)씨를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지난달 31일 충북 청주에서는 벌집 제거 작업을 하던 B(63)씨가 말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각 지역 소방본부에도 벌에 쏘였다며 구조를 요청하거나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5년간 벌떼 출현으로 인한 119가 출동한 건수가 3만2798건이라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http://me2.do/GoJD1xsi
특히 8∼9월에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말벌이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말벌은 한번 쏘는 독의 양이 일반 벌의 15배에 이르고 꿀벌과 달리 계속 침을 쏠 수 있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특히 장수말벌은 쏘이면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답니다.
도시가 광역화되면서 벌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더 따뜻한 곳을 찾아 기온이 높은 도심 쪽으로 벌이 이동하면서 도심에 벌떼 출현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죠.
추석과 가을 나들이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말벌이 번식기를 맞아 왕성해져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와 각 지자체는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내리고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me2.do/GxXkQKXO
벌 쏘임 피해를 막기 위해 벌을 자극하기 쉬운 향 짙은 화장이나 향수 등을 자제하고 밝은 색 옷차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주변에 음료수·과일 등 단 음식을 가까이 두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공원이나 들을 산책할 때는 맨발로 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벌떼를 만났을 때는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하고 몸을 낮춰야 합니다. 뛰지 말고 최대한 낮은 자세를 취해야 벌을 자극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이미지 출처 http://me2.do/xvP3VQhT
벌초를 할 때는 예초기의 진동과 소음으로 벌떼를 자극, 벌에 쏘일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작업전 긴 막대기 등을 이용해 사전에 벌집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me2.do/x5jGdtCu
벌집을 발견하면 되도록 제거하려 하지 말고 국립공원사무소나 소방서에 연락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환자를 편하게 눕히고 허리띠를 풀어 호흡이 잘되도록 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등으로 침을 밀어 빼낸 후 소독해야 하고요. 체질에 따라 과민반응에 의해 쇼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응급조치 후 119에 곧바고 신고해야 합니다.
벌을 마주했을 때의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시고 안전한 가을 나들이, 성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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