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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소점포 배달전문점 등 틈새시장 노려라

청년창업, 소점포 배달전문점 등 틈새시장 노려라

[온라인부] 중장년층이 주류를 이루던 창업시장에 청년창업 열풍이 거세다. 입사 대신 창업을 선택한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현상.

문제는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이 없는 청년창업자 대부분이 치킨집이나 편의점 등 특정 업종으로 쏠리고 있다는 것이다.

치킨집, 편의점, 떡볶이 등의 스테디셀러 업종은 프랜차이즈 창업이 일반화되어 있어 실제 투자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또한 소비자 수요가 높은 만큼 업종 경쟁이 워낙 치열해 기대만큼의 수익을 내기도 쉽지 않다. 최소한의 역량도 없이 가맹본사에 전적으로 의존하려는 태도는 창업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데일리

전문가들은 청년창업이나 생계형 창업은 리스크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적은 비용으로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업종을 찾을 것을 주문한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한 고객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개척 공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론칭한불막창전문점 ‘뿔발’()은 틈새시장 공략에 특화된 아이템으로 청년창업자 및 소액창업을 목표로 하는 자영업자들이 주목해 볼 만하다.

안주 및 야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막창과 곱창, 닭발 등의 메뉴에 특화된 직화구이레시피를 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 불막창전문점은 치킨이나 중식, 족발에 비해 업종경쟁이 덜 하고 마니아 단골 확보에도 유리하다.

프랜차이즈 ‘뿔발’은 창업자금 및 기술과 경험이 부족한 영세 자영업자, 초보창업들에게 최적화된 창업 모델이다.

본사는 창업비용의 거품을 빼는 한편, 입지 상권의 제약이 적고 운영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배달형소점포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영 공장을 통한 안정적인 물류 공급과 간소화된 레시피를 제공, 누구나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뿔발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들은 15평 규모의 초소형 매장으로 하루 8시간만 일해도 자영업 평균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매출의 70~80%가 저녁 시간대부터 자정 무렵까지 배달 주문으로 집중되는데, 배달대행 업체를 이용할 수 있어 운영 부담이 전혀 없다는 것. 또한 본사로부터 공급 받는 식재료와 소스 등의 원가비가 낮아 마진율이 그만큼 높다고 말한다.

올 하반기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뿔발이 성공을 자신하는 이유는 실제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맛"이다. 5년 이상의 노하우로 완성된 레시피로막창 특유의 잡냄새를 완전히 제거하는 동시에 강한 불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중독되는 맛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가맹점 대부분이 배달앱 고객 리뷰 및 평가에서 최상워권을 유지하고 있다. (뿔발: 1899-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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