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앞둔 카공족, 마땅한 장소가 없다면
소위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인 ‘카공족’은 교내 열람실을 이용하고 싶어도 이미 좌석 예약이 완료돼 자리가 없어 외부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데, 요즘은 학교 도서관 내의 소음이나 음료 반입 문제로 인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또한 시험기간에는 열람실 좌석을 예약해놓고 장시간 자리를 비워두는 얌체족들도 많다고 한다. 이에 사람들이 도서관을 떠나면서 실제로 지난해 서울시 도서관 이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예상외로 30대나 10대 보다 20대가 도서관 이용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열람실 최대 사용시간을 적용하거나 열람실 자리 비움이 2~3시간 이상 지속되면 사용 권한을 박탈하는 시스템, 자리 비움이 2~3시간 이상 지속되면 사용 권한을 박탈하는 시스템 등 좌석 사석화 예방하려 하지만 이미 만연해 있는 자리 맡기를 뿌리 뽑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소음 걱정 없이 프라이빗한 힐링카페
이렇게 지금까지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힐링카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힐링카페’는 다소 획일화되어 있던 공간에서 벗어나 회의, 공부 및 강의, 동호회 모임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적합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공간에는 공간 특색에 맞는 장비가 갖춰져 있다.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이곳은 지리적으로도 도심과 근접한 역세권으로 찾아가기 쉽고 다른 대여 공간들과 다르게 1층 공간을 단독으로 사용 가능해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단독 공간은 최대 12명까지 수용 가능한 넉넉한 넓이이다. 실내는 특히 여성분들이 선호한다는 아늑한 내부 복층 구조로 다락에는 온수매트, 담요, 작은 간이 테이블까지 준비되어 있다.
힐링카페는 내부 음식물 반입 및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다. 취사시설(취사도구) 및 그릇류(식기 포함), 냉장고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TV, 대형 LED 모니터, 와이파이, 블루투스 스피커는 무료 제공되어 사용할 수 있다. 빔 프로젝터 및 노트북은 대여 가능하다. 또한 테이블 & 의자 (8인용 / 4인용 / 2인용)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개인 작업실처럼 사용 가능한 이곳은 보증금 없이 일정 금액으로 월 단위 사용도 가능하다.
힐링카페에서는 소모임, 동호회, 그룹 모임 등 정기적 모임을 갖는 이들을 위해 이용금액에서 평일 주말 구분없이 시간당 만원 할인 적용 및 커피, 차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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