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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단지내 상가 고르는 7가지 기준

성공하는 단지내 상가 고르는 7가지 기준

서울경제


“아파트 투자는 어려워지고, 은퇴 후에 살아야할 세월은 길어지고” 지난해 은퇴한 김씨가 상가투자에 관심을 갖게된 이유다. 아파트투자가 규제가 강화되는 것도 문제지만, 꼬박꼬박 월급처럼 수익을 챙기기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김씨의 지론이다.

하지만 돈 되는 상가입지를 고른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고정고객은 물론, 실제로 발길이 닿는 유동고객의 정도와 주위에 공원, 문화시설 등의 고객유입 시설이 있는지, 향후 개발비전이 있는 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상가전문가는 최근 입주가 늘어나면서 아파트 단지내 상가가 많이 나오지만 실제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7가지 기준을 놓고 꼼꼼히 따져보기를 권한다.

첫 번째가 세대수다. 말그대로 확보된 고정고객이기 때문에 세대수가 많을수록 좋고 1000세대가 넘으면 베스트다. <대구역 센트럴자이 더 테라스파크>는 전용 59㎡~94㎡ 아파트, 오피스텔 1,245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대구에서 손꼽히는 대단지상가로 일찌감치 성공적인 분양을 완료하고 마트, 까페, 식당 등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두 번째로 아파트분양 당시 청약률과 입주시 프리미엄이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아파트 청약률이 높으면 단지내 상가도 뜬다고 말하다. 대구역 센트럴자이는 2014년 분양당시 그해 분양단지중 최고 청약자수를 기록하며 전평형 1순위 마감했다. 전용 84㎡ 기준층 기준 최초분양가 3억2천만원이었던 대구역 센트럴자이는 2018년 8월 현재 5억5천만원에 호가 상승했다.

세 번째로 단지내 상가의 위치와 형태다. 상가가 도로변과 맞닿아 있어 스트리트 상가를 이룬다면 최상이다. ‘대구역 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단지 서쪽 3천여평의 수창공원 전망의 스트리트 상가와 단지 동쪽 서성로변 일반 단지내상가로 구성돼, 대구 도심에 다시 만나기 어려운 공세권 스트리트형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네 번째는 주변 입지여건이다. 주변에 유동인구를 불러들일만한 시설들이 있는가 하는 것은 단지내 상가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대구역 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바로앞 수창공원과 함께 대구예술발전소 등이 인접한데다 3호선 달성공원역과 대구역의 더블역세권, 동성로, 서문시장, 달성공원, 약령시, 현대백화점 등으로 드나드는 쇼핑의 흐름 안에 있어 자연스럽게 유동고객을 유입한다.

문제가 되었던 도원동 집창촌, 일명 자갈마당은 도심부적격시설과 상가 등 1만 9천㎡를 재개발해 주거시설과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대구도시공사는 내년부터 개발방안 공람공고 및 주민설명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시의회 의결, 시행자 지정,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밟고 2021년말에는 지장물 철거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섯째, 단지내 상가의 전략적 특화 아이템이다. ‘대구역 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 테라스파크’는 유럽형테라스 특화설계와, 엔틱하고 빈티지한 고급스러운 내부마감, 냉난방시스템, 환기시스템, 높은 층고 등이 이미 갖추어져 있어, 최소한의 인테리어 투자로 아름다운 테라스에서 수창공원의 전망을 즐기며 마치 유럽의 스트리트 상가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여섯 번째, 시행·시공사의 브랜드 파워다. 부동산에 있어 브랜드파워는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을 막론하고 그 품질과 가치의 기준이 된다. KT&G가 시행하고, GS건설 브랜드 자이가 짓는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 테라스파크’는 이름만으로 그 가치를 약속하는 빅브랜드 상가로 인정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급방식과 분양가다. 자칫 과도한 입찰가로 향후 수익률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정분양가 추첨방식이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KT&G는 실수요 자영업자들과 노후를 위한 생활형 투자자를 위해, 회사보유분 상가 10개에 한해 2년전 확정분양가 그대로 인상분 없이 공급하기로 했다. 이 상가의 확정분양가는 최근 인근 상가 가격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입찰 없이 청약후 추첨방식으로 진행함으로서 과도한 입찰가로 상가주인들에게 부담이 가는 일이 없도록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상가, 공세권상가, 역세권상가, 테라스특화 스트리트상가, 빅브랜드 상가 등 어느 하나만 갖고 있어도 유익한 요건들을 모두 갖춘 ‘대구역 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테라스파크’ 상가 하나면 효자아들보다 나을 것”이라며, 100세 시대, 똘똘한 대단지내 상가가 은퇴 후에도 오랫동안 월급이 필요한 노령세대의 효자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처임을 시사했다.

‘대구역 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테라스파크’는 회사보유분 10개 상가에 한해 2년전 확정분양가로 9월 5일 오후에 청약 접수후 당일 공개 추첨한다. 청약금은 호실당 500만원이며, 1인이 여러 호실에 1건씩 청약은 가능하나 1개의 호실에 2건 이상 청약시 무효처리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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