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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잘못 지적하면 반발심만…강점을 칭찬하라(정혜련의 영원한 현역)

 약점 잘못 지적하면 반발심만…강점을 칭찬하라(정혜련의 영원한 현역)


강점엔 실행력· 관계력· 영향력· 사고력 4가지 영역

갤럽사의 '강점찾기 진단', 40년간 몰랐던 내 자신 알려줘

은퇴하면 꼭 재무적 이유가 아니라도 활기찬 삶을 위해 재취업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학교 졸업 후 첫 직장에 취직하려면 스펙을 쌓아야 하듯이 재취업에도 그에 맞는 스펙과 경력이 필요하다. HR 전문가가 케이스별로 준비해야 할 경력관리 방법을 추천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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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icju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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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은퇴 생활의 방향을 잡은 거다. 이제 그 방향으로 추진할 동력을 찾아보자. 동력은 자신의 강점에 있다. 못하는 쪽 말고 잘하는 쪽에 힘을 실어보란 얘기다.

강점 코칭에 관한 수업을 들어보면, 강점을 찾는 건 각자의 장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일에서 시작해야 한다. 보통 강점을 파악하기 위해 약점부터 짚어낸다. 약점이 아닌 것이 강점이라는 생각에서다.

그러나 누구의 약점을 지적하는 일이나 당사자가 그걸 받아들이는 과정은 그리 즐겁지 않다. 즐겁지 않은 일은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 못한다. 잘못 지적하면 오히려 반발심만 불러일으켜 역효과를 내게 된다.

누구나 칭찬받길 원해


사람은 누구나 칭찬받길 원하고 자신을 인정해주면 기분이 좋다. 결국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보완점을 지적하기보다는 강점을 찾아서 극대화하거나 칭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그 사람의 강점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어떻게 파악이 가능할까? 가장 공신력 있고 널리 알려진 도구는 미국 갤럽사가 개발한 ‘나의 강점 찾기 ’진단이다. 이 진단은 45분 정도 걸리는데, 길지 않은 시간이라고 우습게 봐서는 안 된다. 당사자의 강점이 비교적 명료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나도 직접 해 보았는데 40년 간이나 몰랐던 나에 대해 알려주는 것 같았다.

내 가족들도 진단을 받아보더니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남편의 내면 깊숙한 본질을 알게 된 느낌이었다.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 본 뒤에는 직원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는 기회가 되었다.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라면 조직원과 팀웍을 극대화해 최상의 성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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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단은 사실 재능을 찾아 주는 것이 목적이다. 그럼에도 ‘강점 찾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강점의 기반이 ‘재능’이기 때문이다.

강점 테마는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실행력, 관계력, 영향력, 전략적 사고력이다. 한개의 영역 안에 8~9가지의 강점테마가 있다. 총합해 34가지 테마가 된다.

강점의 활용은 조직의 관리자 입장에서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먼저, 자신을 리더로서의 자아인식을 하게 되는 시작점이 된다. 타인에 대한 좀 더 폭넓은 이해가 가능해진다. 나아가 자신과 타인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 팀원들끼리도 서로를 이해하는 폭도 넓어진다.

"회사 내의 팀원이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아. 왜 그런 행동을 할까?" 라며 의아해 하던 부분이 많이 감소될 것이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녀나 배우자의 강점을 알게 되면 그를 이해하는 폭이 훨씬 넓어진다. 그래서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 대학생들이나 현업에 관심을 잃은 직장사춘기들도 꼭 시도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강점 활용하면 성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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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강점 코칭을 공부한 지인이 있다. 그는 몇 년간 지속적으로 하고 있었던 본인의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했다. 진단 결과도 그 직업보다는 다른 업에서 그의 강점이 더 발휘되는 기회가 많은 것으로 나왔다. 이 진단은 그가 다음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

성공하는 많은 사람은 대개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한다. 그리고 그 영역에 꾸준히 투자한다. 보통 사람들은 약점 개선에 주력한다. 이런 방법은 약간의 실패를 예방할 뿐,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자신의 인생 후반기 무대를 꾸미기 위해서도 강점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강점에 맞는 은퇴생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케팅에서도 상품과 서비스를 재정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은퇴를 앞두거나 반퇴를 준비한다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 것처럼 지금 바로 강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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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현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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