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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천 등 23만 채 하반기 분양

강남·과천 등 23만 채 하반기 분양


개포지구 3.3㎡당 4000만원선

대출 규제로 경쟁률 낮아질 듯

서울 강남권, 고양 지축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부산….

하반기 새 아파트 분양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입지와 수요가 검증된 서울과 부산 도심을 비롯해 고양·과천 등에서 분양이 이어진다. 올해 신규 분양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올 물량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에서 23만여 가구가 분양된다. 지난해 하반기는 26만 가구가 분양됐다. 올 하반기 서울 2만8000가구 등 수도권에서는 12만8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에서는 4만5000가구가, 수도권에서는 14만 가구가 분양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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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에선 지난해 재건축 광풍의 시발점이었던 개포지구 물량이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은 다음 달 개포시영을 헐고 짓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208가구다.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12월에 개포주공 8단지 자리에 1766가구를 내놓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0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강북권 중심으로 재개발 아파트도 줄줄이 나온다. 용산구 국제빌딩 4구역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서대문구 북아현 1-1구역 ‘북아현 힐스테이트’, 마포구 염리 3구역 ‘마포그랑자이’ 등이 관심 대상이다.

경기도에선 신도시 등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분양 물량이 나온다. 은평뉴타운과 맞닿은 고양 지축지구, ‘준 강남권’인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힌다. 두 지역 모두 하반기에 첫 분양이 시작된다. 지축지구에선 대우건설·반도건설 등이 물량을 선보인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선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S4블록(679가구) 등 3개 블록에서 총 1922가구를 내놓는다. 지방에선 부산(2만5000여 가구)과 세종시(6600여 가구)를 중심으로 물량이 많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반기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주택 공급 과잉 같은 악재로 청약 경쟁률은 종전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당장 3일부터 6·19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등 청약조정지역 40곳에서 입주자모집공고를 하는 아파트 잔금대출에 총부채상환비율(DTI) 50%가 적용된다.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도 70%에서 60%로 강화된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이 이전보다 줄어들기 때문에 심리적인 수요 위축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지별 전망은 차이가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경기 외곽이나 지방 중소도시 등에선 미달 단지가 나올 가능성이 커진 셈”이라며 “다만 서울 등 입지가 좋은 단지는 ‘완판’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청약엔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많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대출 규제 등으로 가수요가 줄면 실수요자의 당첨 가능성은 그만큼 커진다”면서도 “최근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인 데다 높은 청약률에 비해 계약률이 저조한 경우도 적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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