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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아직인데...윈도 7/8.1 ‘먹통’ 만드는 버그 등장

랜섬웨어 아직인데...윈도 7/8.1 먹통만드는 버그 등장


윈도 78.1 사용자들에게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신종 랜섬웨어 '워너크라이(Wannacry)'와 더불어 또 다른 악재가 발생했다. 사용 중인 PC를 순식간에 먹통으로 만드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된 것이다.


IT전문 매체 아르스 테크니카(Ars Techica)의 영국판에 따르면 이번 버그는 윈도 78.1이 설치된 PC에서만 발생한다.

윈도 7 또는 윈도 8.1이 설치된 PC'인터넷 익스플로러' 웹브라우저에서 '$MFT'라는 이름이 들어간 폴더의 파일을 읽도록 지시(예시로 익스플로러 검색창에 'C:\&MFT\123'과 같은 식으로 입력하는 경우)하면 PC가 갑자기 엄청나게 느려진다.

PC에 따라 심할 경우에는 윈도 시스템의 중요한 시스템 파일들이 쓸 수 없게 잠겨버리면서 블루스크린이 뜨고 PC가 먹통이 된다. 이처럼 느려지거나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 재부팅을 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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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버그는 악성 코드 등을 통해 PC에서 자동으로 해당 명령어가 실행되게 하거나, 특정 웹페이지 내에 해당 문구를 넣어 실행되게 하는 등 악의적으로 타인의 PC에서 강제로 발동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FT'라는 이름은 윈도의 NTFS 파일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메타 데이터 파일의 이름이다. 해당 파일은 NTFS 파일시스템을 사용하는 드라이브의 루트(root) 폴더마다 존재하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해당 파일을 보거나 접근할 수 없다.

이번 'NTFS 버그'522일경에 처음 발견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측에도 이미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문제는 윈도 78.1에서만 발생하며, 윈도 10이나 윈도 비스타 이하 구형 운영체제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

보안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랜섬웨어 '워너크라이'로 인해 피해를 본 PC의 약 97%가 윈도 7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여전히 윈도 7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운영체제이기 때문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치명적인 버그까지 발견됨에 따라 윈도 7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됐다.

IT조선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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