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의 첫인상’을 바꿀 수 있는 4가지 팁
‘5초’
첫인상이 결정되는 시간이다. 사람은 5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상대방이 솔직한지, 똑똑한지, 긍정적인지 판단을 내린다.
5초만에 내려진 첫인상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상대방에 대한 첫인상을 바꾸기 위해선 60번을 만나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하지만 미국 경영 전략 전문가인 샤나 레보위츠(Shana Lebowitz)는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몇 가지 심리 지식을 알아두면 쉽게 첫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조언한다.
◆행동을 재해석하게 하라
2015년 코넬 대학의 연구팀은 타인들이 자신의 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해석하게 만들면 인상에 대한 평가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한 남성이 다른 집의 유리창을 깨고 굉장히 중요한 ‘무언가’를 가지고 집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처음에 사람들은 그 남성을 도둑이라 생각하며 부정적인 인식을 가졌다. 그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해도 부정적인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다.
그런데 연구진이 사람들에게 이 남성이 유리창을 깨고 집에서 갖고 나온 것이 ‘불이 난 집의 아이들’이었다고 말하자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었다. 다른 집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갔다는 행동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그 행동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해석이 바뀌자 사람들의 평가가 현저하게 달라진 것이다.
◆필요한 사람이 돼라
심리학자 헤이디 하벌슨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조직에 부정적인 첫인상을 줬다면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자신이 필요로 했을 때 도움을 건네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조직에서 지속적으로 자신이 필요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팀 프로젝트를 할 때 적극적으로 나선다거나 프로젝트에 자신의 능력을 기여하려고 노력하는 방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헤이디는 “필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다”라며 “하지만 부정적인 첫인상을 바꾸기 위해선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타인에 대해 공부하라
심리 전문가 벤 미첼은 첫인상을 바꾸기 위해선 상대방에 대한 공부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의 경험을 소개했다.
상사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첫인상을 갖고 있어 고민하던 사람이 있었다. 벤에게 상담을 요청한 그는 상사가 자신을 게으른 직원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은 그의 상사가 취미 활동으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긴다는 것을 듣고 그에게 회사 근처에 있는 실내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곳에 갈 것을 제안했다. 그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상사가 다니는 암벽등반을 하는 곳에 가 운동을 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그에 대한 상사의 평가가 게으른 직원에서 부지런한 직원, 활동적인 직원으로 바뀐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신뢰도가 높은 사람을 이용해라
플로리다 대학과 버지니아 대학 공동 연구에 따르면 같은 자료라도 신뢰도가 높은 사람으로부터 그것이 전해졌을 때 훨씬 많은 사람들이 사실이라 믿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들에게 모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 세제가 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두 사람에게 전달받도록 했다. 한 사람은 화학 관련 전문가였고, 한 명은 어린 아이였다. 같은 내용이었지만 사람들은 화학 관련 전문가가 신제품을 홍보했을 때 훨씬 그 제품에 대해 신뢰를 보였다.
샤나는 자신에 대한 주변의 평가를 바꾸고 싶다면 평소에 그 사람들이 호의적으로 느끼고 있었다거나 신뢰하고 있었던 사람을 이용하라고 말했다. 샤나는 “그 사람에게 자신의 강점과 긍정적인 면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면 효과적으로 자신의 평가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인상이 결정되는 시간이다. 사람은 5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상대방이 솔직한지, 똑똑한지, 긍정적인지 판단을 내린다.
5초만에 내려진 첫인상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상대방에 대한 첫인상을 바꾸기 위해선 60번을 만나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하지만 미국 경영 전략 전문가인 샤나 레보위츠(Shana Lebowitz)는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몇 가지 심리 지식을 알아두면 쉽게 첫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조언한다.
◆행동을 재해석하게 하라
2015년 코넬 대학의 연구팀은 타인들이 자신의 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해석하게 만들면 인상에 대한 평가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한 남성이 다른 집의 유리창을 깨고 굉장히 중요한 ‘무언가’를 가지고 집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처음에 사람들은 그 남성을 도둑이라 생각하며 부정적인 인식을 가졌다. 그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해도 부정적인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다.
그런데 연구진이 사람들에게 이 남성이 유리창을 깨고 집에서 갖고 나온 것이 ‘불이 난 집의 아이들’이었다고 말하자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었다. 다른 집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갔다는 행동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그 행동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해석이 바뀌자 사람들의 평가가 현저하게 달라진 것이다.
◆필요한 사람이 돼라
심리학자 헤이디 하벌슨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조직에 부정적인 첫인상을 줬다면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자신이 필요로 했을 때 도움을 건네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조직에서 지속적으로 자신이 필요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팀 프로젝트를 할 때 적극적으로 나선다거나 프로젝트에 자신의 능력을 기여하려고 노력하는 방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헤이디는 “필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다”라며 “하지만 부정적인 첫인상을 바꾸기 위해선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타인에 대해 공부하라
심리 전문가 벤 미첼은 첫인상을 바꾸기 위해선 상대방에 대한 공부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의 경험을 소개했다.
상사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첫인상을 갖고 있어 고민하던 사람이 있었다. 벤에게 상담을 요청한 그는 상사가 자신을 게으른 직원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은 그의 상사가 취미 활동으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긴다는 것을 듣고 그에게 회사 근처에 있는 실내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곳에 갈 것을 제안했다. 그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상사가 다니는 암벽등반을 하는 곳에 가 운동을 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그에 대한 상사의 평가가 게으른 직원에서 부지런한 직원, 활동적인 직원으로 바뀐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신뢰도가 높은 사람을 이용해라
플로리다 대학과 버지니아 대학 공동 연구에 따르면 같은 자료라도 신뢰도가 높은 사람으로부터 그것이 전해졌을 때 훨씬 많은 사람들이 사실이라 믿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들에게 모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 세제가 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두 사람에게 전달받도록 했다. 한 사람은 화학 관련 전문가였고, 한 명은 어린 아이였다. 같은 내용이었지만 사람들은 화학 관련 전문가가 신제품을 홍보했을 때 훨씬 그 제품에 대해 신뢰를 보였다.
샤나는 자신에 대한 주변의 평가를 바꾸고 싶다면 평소에 그 사람들이 호의적으로 느끼고 있었다거나 신뢰하고 있었던 사람을 이용하라고 말했다. 샤나는 “그 사람에게 자신의 강점과 긍정적인 면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면 효과적으로 자신의 평가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잠깐!~~마음에 드셨다면 댓글도 달아 주시면 힘이 됩니다!!!
"김정현"공인중개사에게.... ""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특허"는 변리사에게..전문분야는 각 전문가에게 상담을 하세요 |
공인중개사 / 김정현 부동산 재테크 이야기 네이버.다음 Blog 황금거북이의 재테크 |
'★★☆지식충전소☆★★ > ※영업 인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방법 6가지] (0) | 2017.04.07 |
|---|---|
| 협상의 달인 되고싶다면 내 `카드`를 먼저 던져라 (0) | 2016.09.29 |
| 고객 유형별 응대요령 (0) | 2016.02.15 |
| 명함예절의 중요성 (0) | 2015.10.29 |
| 무릎 꿇고 고객 응대, 乙의 의무인가? (0) | 2015.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