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급 물량, 강남·서초·마포·과천·인천…'돈 되는 단지' 3만가구 쏟아진다
올해 분양하는 재건축·재개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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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현대건설의 첫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디에이치’ 등 약 3만가구의 재건축 아파트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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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울 개포지구 내 일원현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루체하임’을 분양한다. 전용면적(이하) 49~168㎡ 850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335가구로 이 중 59~84㎡ 중소형이 80%가량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근처에 있다. 일원초, 중동중·고 등이 가깝고 대치동 학원가가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길 건너편에는 삼성의료원이 있다. 대모산, 양재천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이 회사는 같은 달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 1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도 공급한다. 49~103㎡ 1900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2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 대부분이 85㎡ 이하 중소형이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가깝다. 명일중, 한영중, 배재중·고, 한영고, 한영외국어고 등 학교가 주변에 많다.
삼성물산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7-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도 선보인다. 59~118㎡ 543가구 규모다. 1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가깝다. 청계초, 과천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5차(한신5차) 재건축인 ‘아크로리버뷰’ 아파트를 공급한다. 59~84㎡ 595가구 중 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모두 저층이다. 잠원동 일대에서 한강변과 가장 가까운 아파트다. 신동초·중, 경원중 등이 근처에 있다.
8월엔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공급한다. 현대건설이 그동안 공급했던 ‘힐스테이트’ 대신 선보이는 첫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다. 1320가구 중 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변에 개포초·중·고, 경기여고 등이 있다. 개포공원, 양재천, 대모산 등이 근처에 있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11월 경기 의왕시 오전동 52 일대에서 의왕오전 가 구역 재건축 아파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최고 38층 8개동, 85~152㎡ 규모로 짓는다. 926가구 중 33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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