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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텍사스촌' 주거·상업 단지로 변신

 

'천호동 텍사스촌' 주거·상업 단지로 변신

 

강동구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사업시행계획 인가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성매매 집결지가 있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가 주거·상업 단지로 탈바꿈한다.

강동구는 18일 천호동 423-200번지 일대 천호재정비촉진지구(옛 천호뉴타운)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이 지역은 서울시와 강동구로부터 지난 2003년 천호뉴타운지구로 지정됐고, 지난해 7월 재정비촉진지구로 결정된 바 있다. 또 2009년 정비구역 지정, 2012년 조합설립 인가 이후 지난해 5월 서울시 건축·교통 통합심의를 통과했고 이번에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된 것이다.

이번 재정비 사업이 진행되면 기존 노후 불량주택과 성매매 집결지, 노후한 재래시장이 밀집한 3만 8508.2㎡ 규모의 부지에 지상 36~40층 4개동 99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포함해 판매·업무· 문화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천호동 일대가 신흥 주거 상업 문화 단지 벨트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사업시행인가 이후 조합에서는 시공자 선정, 관리처분, 철거, 착공 등의 절차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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