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이걸 몰랐네? 놓치면 후회할 부엌 인테리어템
요즘 ‘효율’과의 싸움을 하지 않는 곳이 없다.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더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가 사람들의 관심사다. 적은 비용으로 큰 편의를 얻는 것을 선호하는 것, 그걸 우린 흔히 ‘가성비’라고들 얘기한다. 물론 인테리어도 예외는 아니다.
성능과 가격을 모두 따져 고르는 물품이 제일 많은 곳, 바로 ‘부엌’이다.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소모품이 가장 많고, 그만큼 변화가 잦은 공간이라는 것. 오늘은 이 까다롭고 변화무쌍한 부엌의 효율을 쭉쭉 높여줄 부엌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마트만 가도 심심찮게 보는 제품들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호평받는 독특한 제품들이 많으니 보는 눈을 키우는 이득도, 재미도 있다.
[ 음식도, 설거지도 후루룩! 간편해지는 부엌 ]
부엌 하면 떠오르는 건 단연 ‘요리’와 ‘설거지’다. 부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활동을 어떻게 좀 더 간편하게 할 수 있을까? 바로 그 생각에서부터 출발한 아이디어 부엌 용품들을 모았다. 남다른 접근으로 불편함을 해결해준 신박한 제품들이 정말 많다.
▶ 우당탕탕 부엌장, 이것만 둬도 달라진다?
난장판이던 부엌장을 보기 좋게,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바닥에서 자리 차지를 많이 하던 프라이팬을 세워서 보관할 수 있게 만든 전용 정리대다. 뚜껑도 함께 보관할 수 있도록 옆쪽이 움푹하게 들어가 있고, 뒤쪽에는 바퀴가 달려 있어 깊은 곳에 넣어 둬도 손잡이만 잡아 당겨주면 앞으로 도로록 밀려 나온다. 세로형에 베이직한 디자인이라 양념통이나 주방 잡동사니를 정리해두기에도 딱이다.
▶ 양념통 둘 곳이 부족한 부엌엔?
요즘 제일 핫한 부엌 인테리어 제품 중 하나다. 거추장스러운 양념통을 한방에 정리해버린다. 상부장 밑, 혹은 선반 밑에 간단한 설치만 해주면 한 손으로도 양념통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 밀폐 방식이라 내용물 변질 걱정도 없다. 좁은 부엌을 조금이라도 넓게 쓰고 싶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다.
▶ 공간 제약을 없애다! 클립형 행주 걸이 선반
보관할 건 많고, 정리는 안 되는 주방에 꼭 필요한 수납 선반이다. 틈새 공간을 200% 활용할 수 있다. 원하는 곳에 끼워 주기만 하면 선반이 +1 된다. 가장 아래쪽에 있는 걸이에는 행주나 키친타월을 걸어 두면 딱이다. 주방에서 자주 쓰는 랩이나 일회용 봉투들부터 무게감이 있는 컵까지 거뜬하게 보관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 부엌 악취 차단! 인테리어 완성도 UP 싱크망
부엌 인테리어의 화룡점정은 `냄새`다. 고소한 밥 냄새, 입맛 당기는 찌개 냄새가 아닌 하수구 악취가 떠오른다면 암만 예쁜 가구로 구성해도 자꾸 가고 싶은 공간으로는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이건 싱크망 하나로 99%였던 부엌 인테리어를 100%로 완성시켜주는 자동개폐 덮개다. 물이나 음식물이 내려갈 때만 자동으로 여닫히기 때문에 냄새를 물리적으로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 8가지 멀티툴 수납까지! 대형 식기 건조대
실속만점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없는 게 없는 알찬 식기 건조대다. 건조대는 물론 주방 세제와 수세미 보관함, 행주 걸이, 칼 꽃이, 도마꽂이 등 무려 8가지의 멀티툴을 수납할 수 있다. 수납공간도 내가 원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다. 묵직한 정수기 물통도 거뜬하게 올라갈 정도로 프레임이 튼실하다.
▶ 힘든 부엌 일 부담도 줄여준다? 디자인 요술 매트
설거지, 요리하느라 10분만 서 있어도 금방 지쳤던 부엌이 달라진다. 사용 만족도 96%에 달하는 발 편한 요술 매트다. 평소 서 있을 때 발부터 무릎, 허리까지 아팠던 주부들에게 필수. 매트 위에서 58kg였던 몸무게가 이 매트 위에 올라가서 재면 17.7kg으로 줄어드니 정말 요술이 아닐 수 없다. 유아매트, 의료용품에 쓰는 친환경 TPU소재와 고밀도 PU 쿠션이 만나 체압분산 효과를 극대화한다. 천근만근 같던 몸이 가벼워지니 살림 효율도 오른다.
[ 정리정돈은 선택 아닌 필수! 깔끔해지는 부엌 ]
깨끗한 부엌 환경은 가족들의 건강과도 직결된다. 위생이 그 어느 공간보다도 중요하지만 번거로운 과정이 많다면? 매일 해줘야 한다면? 다음번으로 미루게 되는 일이 자연스레 많아진다. 이젠 부엌 안에서 일어나는 번거로운 청소 과정을 줄이고 없애 줄 아이템들을 꼭 써보자.
▶ 부엌 한 켠에 작은 화단! 벽걸이 인테리어 화병
보는 사람마다 어디서 산 거냐고 물어본다. 무심한 듯 고급스러운 골드 프레임이 엣지 있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가을 겨울엔 드라이 플라워를 넣어두면 더 분위기가 산다. 부착 방식이라 벽에 구멍 내지 않아도 된다. 볼 때마다 이걸 고른 내 안목에 감탄한다.
▶ 테이블이 넓어지는 베이직 부엌 선반
테이블에 얹기만 하면 완성이다. 자주 손이 가는 소스나 조미료, 시리얼 등을 올려 두면 부엌 테이블을 넓게 쓸 수 있다. 긁히거나 부딪혀도 안전한 곡선 마감 처리에 튼실한 지지대와 상판이 견고하게 연결돼 있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하단에 미끄럼 방지처리가 돼 있어 떨어지거나 테이블이 긁힐 염려가 없다.
▶ 100만 장 팔린 셀프 인테리어 대란템
타일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전셋집의 우중충한 벽지를 내 돈 주고 바꾸긴 아깝다면, 이거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타일로, 간편하게 실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얼룩, 온도, 습기에 강해 기름이나 음식물로 얼룩지기 쉬운 주방이나 습한 욕실에 딱이다. 커터칼, 자, 가위만 있으면 누구나 혼자서 시공할 수 있다. 27가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 깔끔 & 단정한 분리수거! 원터치 정리함
다용도실인지, 분리수거장인지 모르겠는 베란다를 180도 바꿔놓는다. 너저분하게 널어둘 수밖에 없던 분리수거 쓰레기를 보이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스마트 정리함이다. 뒤쪽으로 깊게 들어가고 사선으로 디자인돼 있어 쓰레기들이 꽉 차도 흘러내릴 염려가 없다. 적층 형태라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종류별 스티커까지 부착해주면 나도 주부 9단이다.
▶ 예쁜에 알차기까지? 미니 우드 선반
주방의 싱크대 한 켠에 두면 딱 맞는 사이즈. 조미료나 용기 수납 선반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단마다 나무패널의 탈부착이 가능해 공간을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 블랙 철제 프레임과 고급스러운 아카시아 원목패널의 디자인은 어떤 주방에 놓아도 인테리어 효과로 만점. 원목에는 마감처리를 여러 번 하여 물과 습기에도 강하다. 나만의 미니 홈카페를 꾸려보고 싶다면 딱이다.
▶ 못질 필요 없는 만능 찰떡 후크
못과 망치는 넣어두자. 큰 소리 한 번 안 내고 원하는 모든 것을 벽에 걸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지만 생수통도 매달아 둘 정도로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한다. 습기에 강하고 방수 기능이 있어 욕실에서도 활용 만점. 지저분하게 나뒹굴던 물건들이 깔끔하게 제자리를 찾아간다. 한 번 사두면 두고두고 몇 년은 쓴다.
▶ 홈카페, 홈파티 다 우리 집에서! 바 테이블
SNS에서만 보던 카페 같은 주방이 만들어진다. 셀프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핫한 워너비 홈바 테이블이다. 원하는 용도에 따라 조리대, 식탁, 수납공간 등으로 무한 변신한다. 두툼한 철제 프레임 덕분에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 가능하며, 딥한 컬러의 원목 느낌 상판이 자칫 너저분해 보일 수 있는 주방 분위기에 중심을 잡아준다. 매일 퇴근하고 바에서 분위기 있게 한잔하고 싶어지는 게 유일한 단점이다.
복잡했던 것을 간단하게 줄이는 것, 이 단순한 시도는 우리에게 금쪽같은 시간을 남겨준다. 같은 일도 더 편하게 할 수 있다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 열심히 해도 티 안 나는 게 살림이라는데, 편하게 할 수 있다면 그 억울함(?)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지금까지 본 부엌 인테리어 제품들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히 알아보자.
'★★☆지식충전소☆★★ > ※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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