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70가구 공급…2021년 입주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제공=서울시)©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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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서울시가 강변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7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3일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도시관리계획을 결졍(변경) 고시한다고 밝혔다.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광진구 구의동 587-6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70가구(공공임대 18가구) 규모를 공급하는 것이다. 착공은 2019년 12월이며 2020년 9월 입주자 모집공고 후 2021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서울시는 강변역 역세권 주변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해 청년들의 주거난 해소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입주 우선 순위를 주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기획관은 "역세권 청년주택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역세권 청년주택 등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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