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 지역 부동산 정보,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부동산으로 돈 벌려면? 부동산 정보와 가까워야…
서울 부동산정보광장 서비스 개편…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1년 실거래가, 전월세•분양 등 원스톱 정보제공 강화
‘돈을 잘 모으려면 일단 은행과 친해져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은행에 자주 방문하다 보면 영업점에 붙어 있는 각종 금융상품 포스터를 통해 정보를 얻고 직원과 상담을 하면서 재테크 계획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많이 듣고 많이 알수록 돈을 모으는 방법을 잘 알게 된다는 뜻이다.
이는 부동산에서도 마찬가지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부동산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한다. 기본상식은 물론이고 보다 심도 높은 지식이 준비되어야만 하며, 여기에 다양한 정보가 더해져야 부동산을 통한 재테크를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부동산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다. 가깝게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부터 넓게는 이슈지역들까지 다양한 곳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재테크의 질도 높아진다.
최근에는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한 만큼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자체나 국가기관은 물론 각종 민간기업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접 발품을 팔지 않고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제공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이 같은 정보를 자주 접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정보 제공처로는 서울시의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을 꼽을 수 있다.
‘서울 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은 부동산 전•월세 가격, 아파트 분양정보 등 서울 전 지역의 부동산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달 초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이 서비스 개편을 진행,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자들이 사이트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의 서비스가 PC 중심이었다면 플러그인 설치를 없애고, 기기 종류에 따라 서비스 화면의 크기가 유동적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을 전면 도입한 것이다.
◈ ‘내가 원하는 아파트 찾기’ 통해 아파트 매매•전세가 조회, 단지별 가격 비교 가능해
또한 그동안 모바일에선 서비스가 안됐던 지도 서비스 조회도 가능해졌다. 개별공시지가, 주택 공시 가격, 아파트 가격, 개발제한구역, 용도지구 등 주제별로 지도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부동산 실거래가와 인근 부동산, 전월세가•분양정보는 물론 토지수용에 대한 내용까지 서울시내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도 강화했다.
부동산 실거래가 등 최근 주택거래정보를 새롭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음 로드뷰를 통한 주변 위치, 인근 공인중개사 정보를 함께 보여주는 등 부동산 종합정보 서비스를 개선했다.
그동안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정보지만 분산돼 있었던 실거래가, 전•월세가, 분양정보는 ‘거래정보’ 메뉴로 통합해 메인화면에 배치했다. ‘
내가 원하는 아파트 찾기’ 메뉴도 새롭게 생겼다. 원하는 가격대와 면적, 지역을 설정해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을 조회하고, 단지별로 가격도 비교할 수 있다.
그동안은 개별적으로 운영됐던 토지수용 절차 및 사업 안내, 관련 보상에 따른 이의신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홈페이지도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으로 흡수 통합했다.
<서울 부동산정보광장 주요 개편 사항>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한 부동산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시민 주거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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