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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트렌드에 ‘딱’, 소규모 프랜차이즈 보쌈집 성공 창업에 관심 늘어

혼밥 트렌드에 ‘딱’, 소규모 프랜차이즈 보쌈집 성공 창업에 관심 늘어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올 가을 창업 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는 역시 최저시급이다. 현재 7,530원인 최저 시급이 내년에는 8,350원까지 오를 예정인 가운데 가급적이면 인건비 부담이 적은 아이템을 찾기 위한 업주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상황이다.


창업 분야 관계자는 “최저시급 상향으로 인건비 부담이 큰 만큼 1인 운영이 가능한 창업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성비 높은 창업 분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하면서 “창업에 앞서 정확한 상권 분석이 선행되어야 실패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어려워진 경제로 폐업률이 높다는 점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때문에 창업에 앞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템인지 여부와 장수 가능한 브랜드인지 최신 트렌드와도 부합하는 지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1인 보쌈집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인 보쌈 브랜드 ‘싸움의고수’는 홀서빙, 포스 인력 없이 최소 7.5평~13평 소규모로 창업이 가능하며 외식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여성 창업자는 물론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남성 운영자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싸움의고수’는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폐업을 결정한 업주들이 업종 변경, 간판 교체 만으로 성공 창업 매장으로 거듭 나는 등 긍정적인 결과가 늘어나면서 더욱 주목도가 높아졌다.


싸움의고수 관계자는 “먹방 열풍에 기초를 둔 혼밥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이른바 ‘가심비’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싸움의고수 경쟁력이 더욱 돋보이게 됐다"면서, “2분 조리 시스템, 무인 발권 시스템 등 1인 운영에 최적화된 소규모 매장이지만 효율적인 운영방식, 높은 매출이 장점으로 꼽히며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매장별로 일평균 2백만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충분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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