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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신형폰 공백기 ‘파생모델’ 맞불

삼성·LG, 신형폰 공백기 ‘파생모델’ 맞불

  
ㆍ배터리 안전성 높인 ‘갤노트FE’…내장메모리 다변화 ‘G6플러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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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가 ‘갤럭시노트 FE’와 ‘G6 플러스’ 등 기존 프리미엄 모델의 파생 제품으로 올여름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하반기 삼성 ‘갤럭시노트8’과 LG ‘V30’ 등 프리미엄 모델 출시를 앞두고 준프리미엄 모델로 선택의 폭을 넓혀 여름 공백기에 대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발화 사태로 단명한 불운의 ‘갤럭시노트7’의 부품을 재활용한 ‘갤럭시노트 FE(Fan Edition)’는 배터리 안전성을 높였고, ‘갤럭시S8’에 적용된 음성비서 빅스비의 일부 기능을 탑재했다. ‘G6 플러스’는 무선충전 기능을 더하고 2배 늘린 내장메모리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만든 ‘갤럭시노트 FE’를 7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출고가는 69만9600원으로 우선 국내에 40만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출고가는 98만8900원이었다.

갤럭시노트 FE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배터리 발화 문제로 리콜했던 갤럭시노트7을 회수한 후, 새 배터리를 장착하고 내부 소프트웨어도 업그레이드해서 내놓는 신제품이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노트7 때보다 300mAh 작은 3200mAh다. 삼성전자는 “다중 안전 설계뿐 아니라 ‘8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경험(UX)은 갤럭시S8과 동일하게 업그레이드됐고, 빅스비 기능 중 정보를 한 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홈’과 일정을 알려주는 ‘리마인더’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노트7에서 지원하던 S펜의 방수·방진 기능과 언어 번역 기능, 홍채인식으로 은행 사이트 로그인이나 공인인증이 가능한 ‘삼성패스’ 기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 FE는 블랙 오닉스,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등 4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LG전자는 ‘G6’ 모델에 내장메모리를 다변화했다. ‘G6 플러스’는 기존 64GB(기가바이트)보다 2배 늘어난 128GB의 내장메모리를 장착했다. 다양한 게임과 앱을 활용하는 소비자들을 노린 것이다. 표준규격인 치(Qi) 방식의 무선충전 기능도 탑재된다. 고용량이 필요 없는 소비자라면 32GB 모델도 눈여겨볼 만하다. LG전자는 모든 G6 시리즈를 대상으로 동작인식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는 ‘안면인식’ 기능에 동작인식을 추가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제품을 들어 올리면서 얼굴을 비추기만 하면 잠금화면이 해제된다.

그러나 신제품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은 파생모델보다는 다음달 말부터 쏟아질 프리미엄 신제품에 눈길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8월 말 ‘갤럭시노트8’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으로 신뢰 회복에 성공했지만, 지난해 노트7 단종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노트 시리즈 차기작의 성공이 필수적이다. 듀얼카메라를 앞세운 LG의 ‘V30’은 9월에 출시되며,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야심작으로 준비하고 있는 ‘아이폰8’ 역시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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