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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줄었지만…집값은 2028년까지 오른다[한눈 데이터]

서울 인구 줄었지만…집값은 2028년까지 오른다[한눈 데이터]

집값 직접 영향 미치는 1인 가구수 증가세 지속



[그래픽디자인=여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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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집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구수 증가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집값이 많이 오른 강남 등 인기지역 가구수 증가가 뚜렷했습니다. 그런데 서울 인구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인구는 경기도 등으로 빠져 나가 1989년 이후 30년째 감소세입니다.

이처럼 서울에 살고 있는 인구가 줄고 있는데도, 가구수가 늘어나고 있는 건 1~2인가구 등으로 가구가 작게 분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서울 가구수 증가는 2028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집값은 인구보다 가구수 변화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이재국 금융연수원 겸임교수는 “주택을 구매하는 단위는 사람이 아니라 가구이기 때문에 가구수 증가는 직접적으로 주택 수요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리=뉴스24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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