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아파트 구입 시 알아두면 좋은 부동산 지식!
8.2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총부채상환비율 규제 등 정부에서 잇따른 주택시장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섣부른 결정은 금물! 과열 양상을 보이는 특정 지역을 무작정 찾기보다는 분양 목적에 따라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래서 오늘 카페인커뮤니케이션과 함께 기초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분양 아파트 구입 시 알고 있으면 좋은 점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양 아파트 홈페이지나 뉴스기사를 보면 꼭 평이 아닌 "㎡"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평수와,㎡ 참 헷갈리지요?
평수는 통상 주차장이나 계단 같은 주거 공용면적과 전용면적을 합한 공급면적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전용 59㎡ 아파트라도 주거 공용면적에 따라서 24평이 될수도, 26평이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분양가는 ㎡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면에, 땅을 구입할 때에는 아직도 평 개념을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기본적인 부동산 용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구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조달하는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설되는 주택인지, 민간 건설사에서 공급하는 민영 주택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대지 지분: 총 대지면적을 총 공급 평형으로 나눈 것으로 각 세대별로 소유한 대지. 대지 지분이 높을수록 나중에 재건축할 때 유리하다.
세대별 계약면적: 세대별 공급면적 (전용면적 + 공용면적) 과 세대별 기타 공용면적 (지하주차장) 더한 면적을 의미합니다.
공급 세대 수: 전체 세대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분양 대상 세대 .수를 뜻한다. 재건축과 재개발의 경우에는 조합원에게 선분양 하고 남은 물량을 말 한다.
총 분양가격: 대지비와 건축비, 지하주차장 금액을 합한 금액. 분양 가격은 지하주차장 금액을 뺀 금액을 의미한다.
중도금: 부동산 거래 시 내야 할 전체 금액 중 계약금과 잔금 사이에 치르는 돈을 뜻한다.
DTI: 총부채상환비율로 연간 총소득에서 연간 부채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소득에 비해 과도한 대출을 막기 위한 판단 기준이 된다.
전매: 매수 미결제약정을 최종거래일 이전에 매도해 차손익을 확정하는 매매 거래이다.
베이(Bay): 건물의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을 뜻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을 말한다. 거실과 방 1개에 햇빛이 들어오면 2Bay, 거실과 방 2개라면 3Bay 식으로 표현한다.
알파룸: 요즘 짓는 아파트는 평면 설계 시 남은 애매한 자투리 공간을 서재나 홈 카페, 드레스 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덤으로 주어진 이 공간을 알파룸이라 부른다.
팬트리: 주는 식료품을 보관하는 작은 방을 뜻하는 말로 최근에는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일종의 창고 개념으로 이 공간을 도입해 분양하는 아파트가 나날이 늘고 있다.
이상으로 분양 아파트 구입시 알고 있다면 유용한 부동산 지식과 용어사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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